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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옴바이오, 강원대 산학협력단과 물품구매 계약, 유산균 곰탕 강원도 특산식품 활용

작성자 : Cuomebio

작성일 : 2020-11-20 17:00:57

조회수 : 145

㈜큐옴바이오(대표 김완재)가 개발한 고농도 김치 유산균 사균체가 강원도 특산 식품에활용된다.

큐옴바이오는 최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김치 유래 유산균 사균체를 강원지역 식품기업인 ㈜거성푸드(대표 김석수) 즉석 섭취 식품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큐옴바이오 유산균 사균체가 적용될 첫 번째 제품은 양곰탕.

일반적인 즉석 섭취 식품에 유산균을 활용한 사례가 드문 것은 물론, 특히 곰탕과 같이 장시간 가열조리를 요하는 식품에는 유산균을 첨가한 경우가 거의 없어 이번 유산균 곰탕 개발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체 측은 ▲일상적 식사만으로도 적잖은 균수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 ▲이미사균으로 안정화한 유산균이라 가열 조리를 해도 유산균이 파괴될 우려가 없다는 점

▲한국인에게 친숙한 전통적 식품에 유산균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유산균 곰탕이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옴바이오 김완재 대표는 “ 유산균이 가진 고유 활성은 생균의 자가 활동이 아니라 균체성분과 신체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난다”며 “큐옴이 개발한 초고농도 유산균 사균체는 유산균의 균체성분과

우리몸의 상호작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정성이 너무 약해 냉장보관 이슈까지 등장하고 있는 생균과 달리 유산균 사균체는 안정성과 적용성이 뛰어나 향후 수많은 제품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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