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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무엇인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질병이다.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누적 암환자 수는 186만 7400명이며, 이 중 5년 이상 생존 암환자는 103만 9600명이다. 

암환자 발생 추이에 따르면, 우리 나라 국민이 평생 살면서 암 진단을 받을 확률은 35.5%로, 3명 중 1명은 암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암은 세포의 유전자 변이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정상 유전자를 가진 세포는 분화하면서 우리 몸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세포사멸(Apotosis)과정을 거쳐 죽게 된다. 

그런다 유전자 변이로 인해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성되면 이 세포는 원래 역할도 하지 않고, 죽지도 않으며 비정상적인 증식을 계속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 몸의 영양소를 흡수하고 다른 정상 세포를 공격하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이를 우리는 ‘암＇이라고 한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잡아먹는 그림/게티이미지 뱅크>

 

 

 

암이 생기는 이유는?

암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가족력으로 특정 기관에 암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고, 

환경적으로는 음주와 흡연, 방사선, 자외선,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오염물질 등으로 정상세포의 유전자 변이가 잘 일어날 수 있겠다.

암세포는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지만, 분화를 계속하는 세포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었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한다.

우리 몸에서는 매일 수천~수만 개의 암세포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 몸의 방어 체계인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암세포를 사멸시키거나 정상세포로 회복시킬 수 있다. 

우리 몸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면역세포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 T세포, B세포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그렇다면, 면역체계가 있는데도 암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은유전적, 환경적 원인으로 인해 생겨나는 암세포가 급격히 증식하고 있는데도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우리 몸에 생성되는 암세포를 바로바로 제거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면역체계를 활성화 하는 방법.

면역세포의 대부분은 소장에 위치해 있다. 피부나 장에서 미생물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사실이다. 

균체가 어떤 기작을 통해 면역세포를 자극하고 다양한 면역매개물질을 발생시켜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다음 논문자료는 열처리한 L. plantarum을 종양을 유발시킨 마우스에게 급여했을 때 변화를 확인한 것이다.

열처리 유산균을 고농도로 급여할 때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고, TNF-a와 IFN-r와 같은 사이토카인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Anti-tumor activity of heat-killed Lactobacillus plantarum BF-LP284 on Meth-A tumor cells in BALB/c mice, R.Shinetal., 2016, Int. J. Food Sci. Nutri. ISSN: 0963-7486

 

 

 

 

얼마 되지않는 면역세포를 효과적으로 자극하기위해서는 많은 수의 균체가 필요하며 면역 자극력이 높은 균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큐옴의LPQ1 유산균은 다양한 균주 중 면역활성 테스트를 통해 가장 활성이 우수한 균주로 개발하였으며 포당 1조 이상의 고함량균체를 포함하고 있는 면역균(immunobiotics)이다.